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본부장 배기철)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께끗한 수돗물이 오염되는 주 원인인

 

가정의 옥상 물탱크를 이달부터 무료로 짖접 철거해주고 있다. 수돗물이 부족한 80년대 건물 옥상에

 

설치한 물탱크는 수돗물이 정체되고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지 않아 수돗물 수질이 오염되는 주원인으로

 

지적됐다. 현재는 물 부족이 해소되고 수압 상승으로 건물 5층까지는 물탱크 없이도 수돗물 공급이 가능

 

함에 따라 대구시 상수도사업 본부에서는 건축주가 비용을 부담해 옥상 물탱크를 철거토록 행정지도를

 

했다. 하지만 건물주의 관심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철거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이번 추가경정

 

예산에 2억 4천만 원을 편성해 10월부터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상수도본부에서 직접 물탱크를 철거할

 

계획이다. 물탱크를 철거하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수 있을뿐만 아니라 철거 공간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며 도시 미관도 개선하는 등 1석3조 의 효과를 거들 수 있다. 

 

물탱크 철거에 관한 신청이나 궁금한 사항은 국번 없이 121번' 이나 해당 수도사업소에 문의하면 급수설비

 

상담반이 현장을 방문.옥내배관 상태와 수압을 점검한 후 직결급수로 전환 및 물탱크 철거를 짖접 해준다.

 

대구시 배기철 상수도사업 본부장은' 가정에서 옥상물탱크관리 소홀로 발생하는 수돗물 오염을 근원적

 

으로 방지하기 위해 옥상물탱크 철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만들의 건겅증진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 하였다. 

 

 

                                                           이 내용은 상수돗물 관리에 참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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