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 원제리에 소재한 윤성아파트 주민들이 관리비 횡령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 (이하 비대위)를 구성하고 동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공고문을

 

엘리베이터와 게시판에 부착했으나 관리사무소에서 지속적으로 제거해 비대위의 행동을 방해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 비대위에서 27-28일 양일간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대표를 선출을 앞두고 26일 일부

 

비대위 위원들과 50여명의 주민들이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항의하자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등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관리소장 이모씨가 해임되고 새로운 관리소장을 소유자 협회에서 임명해 아파트

 

관리비 횡령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비대위 진종태(44) 총무는 아파트 관리비 내역은 물론 고철과 파지

 

판매등의 현금행방이 없다" 며 그리고 준공검사 충당금으로 세대당 6만7천원의 내역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파트 임대를 하면 입주자들이 선수금 10만원을 예치하고 있는데 금액이 비대위

 

에서는 1억7천여만원을 예상하고 있는데 현재380만원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아파트 전체적으로

 

3억5천여만원의 지출에 대한 금액의 의혹을 추정하고 있다. 윤성아파트 일부 주민들이 어려운 형편의

 

서민들이 살고 있다"며 이처럼 서민을 상대로 관리비을비롯한 각종 공과금등 징수한 현금을 한점의 의혹도

 

없이 관리사무소 에서는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윤성아파트는 지난1995년9월에 착공 공정률 96%인

 

98년2월 부터 부도났으며 2012년도인 올해 임시사용 승인이 난상태다 

 

 

 

 

 

 

소  망  아  파  트   관  리  위  원  회